ISA 계좌 운용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할 꿀팁

안녕하세요 리치준입니다.
 
오늘은 ISA 계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재테크하는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저는 ISA 계좌 개설 전에 알아두면 좋은 꿀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ISA 개설은 무조건 증권사를

일단 만들어 놓은 나의 키움증권 ISA 계좌

ISA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에서 모두 개설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주로 이용하는 금융사를 통해 만드는 것은 안됩니다. 반드시 ISA는 증권사를 통해 개설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기 때문입니다. 증권사를 통해 개설한 ISA는 은행 예/적금, ELB, ETF 등 다양한 상품을 운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은행과 보험사는 절대로 비추천합니다.
 

납입한도 증가를 위해 일단 계좌 개설부터

 
ISA는 개설 첫 해에 최대 2천만 원까지만 납입이 가능합니다. 이걸 시작으로 매년 2천만 원씩 늘어나서 최대 1억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때 ISA 계좌를 12월 31일에 개설하면 그 다음날 1월 1일에 납입 한도가 즉시 4천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ISA 계좌는 연 단위로 개설일을 계산하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아직 ISA가 없는 분들은 곧 다가올 12월 31일이 지나기 전에 개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무가입도 일단 계좌 개설부터

 
ISA는 의무 가입 기간이 있죠. 이것도 위에 설명한 납입한도 증가와 비슷한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ISA 계좌는 최소 3년이라는 의무가입기간을 지켜야만 세제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꿀팁이 일단 계좌를 미리 개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3년 차가 됐을 때 상품을 매수하셔도 의무가입기간이 채운 것으로 인정됩니다.
 
지금까지의 결론을 하나로 정리해 드리자면 'ISA가 아직 없다면 일단 만들어만 놔라' 이겁니다. 만들어 놓기만 해도 나에겐 득이 될지 해가 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