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금융생활의 필수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오늘은 9월부터 시행 중인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통신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를 겪으면서 온라인 세상이 더욱 가속화 된 것 같습니다. 뭐... 아무래도 편리함이 늘어난 것은 좋은 게 맞는데 여기에 맞춰 온라인 사기가 아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보이스피싱, 온라인 대환대출 사기 등이 있죠. 주로 피해자 연령대가 고령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 반드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이런 온라인 사기 범죄는 매우 광범위하게 벌어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외국에서 진행되는 경우도 태반이고요. 그래서 정부가 이번에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는데 바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입니다.

 

단어가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쉽게 말해 본인 동의 없이 진행된 대출, 신용카드 발급, 보험계약 등을 사전에 차단해 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요즘 기승을 부리는 링크 유도를 통한 스마트폰 해킹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온라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가입 비율이 60% 넘길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용 중입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출처 - unsplash.com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모든 금융권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모두 이용 가능 합니다. 다만 조금 불편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서비스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주거래 금융사에 직접 방문해서 가입을 해야 합니다. 반대로 서비스를 해지하고 싶을 때도 직접 영업점에 방문해야 합니다.

 

 

 

또 하나 참고 하실 점! 만약 정말로 내가 대출 또는 각종 금융 계약이 필요한 경우라면 해당 서비스를 꼭 해지해야만 진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아직 나이가 젊은 분들 보단 부모님께 권유해서 가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